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미 무어 (문단 편집) == 인기 및 위상 == 할리우드에서 데미 무어는 여배우들에게 동등한 임금을 받게 하는 것에 선구자로 여겨지고 있다. [[https://www.foxnews.com/entertainment/demi-moore-ex-bruce-willis-didnt-deserve-to-make-more-money|#]] [[https://web.archive.org/web/20190830073627/https://www.lifetimetv.co.uk/people/demi-moore|#]] 1996년 영화 《스트립티즈》에 출연할 당시 할리우드의 어떤 여배우들보다도 많은 출연료를 받았으며, 당시 영화제작자들은 서로 데미 무어를 캐스팅하기 위해 출연료를 올리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1995년에는 할리우드에서 가장 많은 출연료를 받은 여배우가 되었고, 남자배우들과 똑같은 출연료와 복리후생을 요구하는 최초의 여배우가 됨으로서 훗날의 여배우들이 마땅한 출연료를 받는 일에 선구자 역할을 했다. [[https://www.eonline.com/news/1085842/demi-moore-reveals-which-of-her-male-co-stars-didn-t-deserve-a-higher-paycheck|#]] 일례로 2007년, 영국의 [[가디언지]]는 "스크린속 그녀의 페르소나는 파괴할 수 없는 무언가를 가지고 있다. 단단함, 강인함, 결단력이 있는 배우이다"고 칭찬하기도 했다. [[https://www.theguardian.com/film/2007/oct/07/1|#]] 1996년, 피플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인물 50인 중 하나에 들었으며, 2004년에는 역대 가장 아름다운 여성 순위에서 9위에 올랐다. 또한 1999년에는 포브스가 박스오피스 수입을 토대로 선정한 탑 여배우 20인 중 8위에 오르며 인기로나 흥행성적으로나 좋은 평가를 받았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데미무어 베니티페어.jpg|width=100%]]}}}|| || '''More Demi Moore''' || 1991년, 둘째 스캇 라루를 임신했을 때 찍은 나체로 [[베니티 페어]] 커버화보를 찍었는데 이게 미국에서 큰화제를 모았고 이때부터 할리우드에서 임신을 하면 나체화보를 찍는 것이 유행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https://www.today.com/popculture/celebrities-make-pregnancy-seem-glamorous-wbna12466527|#]] 이 사진은 유명 사진가 애니 레보비츠가 촬영한 사진으로, 처음에는 레이스 팬티와 하이힐을 착용하고 찍었지만 나중에는 다이아몬드 반지 하나만 착용하고 촬영에 임했다. 당시 베니티 페어의 편집장은 판매량 하락을 염려하면서도 커버로 선정하는 것에 동의했고 하얀 봉투에 싸서 데미의 눈만 보이게 하여 정기 구독자들에게 배달했다고 한다. 당시 레보비츠는 날씬함만을 중시하고 임신하여 뚱뚱해진 여성들을 어색하게 여기는 대중문화로부터 탈피를 위해 촬영을 계획했다고 한다. 레보비츠는 이 사진을 매우 자랑스럽게 여기며 자신의 전시회에서 가장 첫 번째 작품으로 이 사진을 걸기도 했다. 일부 평론가들은 [[산드로 보티첼리]]의 [[아프로디테|비너스의 탄생]]이 떠오르는 사진이라며 극찬하며 '현대 예술의 일부'라 칭하기도 했다. 대중들의 반응도 뜨거워서 총 95개의 TV쇼, 64개의 라디오, 1500개의 기사에서 이 사진에 대해 논쟁을 벌였다고 한다. 당시 미국의 보수층에서 이런 임산부의 누드는 꽤 논란거리였으며 가판대에서 이 잡지 판매를 거부하는 소동도 있었다고 한다. 결론적으로 여러모로 화제를 모은 이 사진을 통해 엄숙함과 숭고함만 강요받던 임산부에 대한 편견을 바꾸는데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된다. 많은 패션잡지들에서도 임산부들의 사진을 올리는 것에 거부감을 느끼지 않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또한 이 사진 이후로 유명인의 만삭 사진 잡지 공개가 유행하며 일종의 엔터테인먼트 산업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데미 무어 이후로 [[신디 크로포드]], [[클라우디아 쉬퍼]], [[모니카 벨루치]], [[브리트니 스피어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 수많은 셀러브레티들이 만삭 누드 화보를 공개했다. 요즘은 일반인들도 기념으로 스튜디오에서 만삭 사진을 찍는 경우가 있는데, 데미 무어의 이 사진이 거의 시발점이라고 할 수 있다. 40여년이 지난 2020년 들어 비평가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으며 미국 잡지편집자 협회가 선정한 '40년간 최고의 잡지 표지' 중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타임지]]가 선정한 '인류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100장의 사진'에 선정 되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